<Macro>

금일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공급과잉에 따른 유가 급락세에 제동을 걸기 위한 감산 논의를 진행하여, 원유 가격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시장 심리가 완화됨. 또한, 중국에서는 80조원에 가까운 유동성 공급에 나서며 경기 회복을 위한 기조를 마련하여 위험자산 수요를 자극한 것으로 보임.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4,423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4,440을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중국의 80조원 유동성 공급 소식과 원유 가격의 회복으로 인하여 상승 반전함. 금일부터 시작하는 FOMC에서 금리 동결의 가능성이 우세한 것 또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장 후반 상승 폭을 확대함. Copper는 장 막판 전일 대비 2.54% 상승한 3M $4,544레벨에 고점을 기록하였으며, 시장참가자들의 심리가 크게 완화된 모습을 보여주어 이번 주 추가 상승세가 기대됨.

 

Aluminum: 금일 3M $1,482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장 초반 약세를 기록하며 3M $1,469레벨에 금일 저점을 기록함. 이 후 중국의 경기 부양책과 원유 가격 그리고 FOMC 기대감이 위험자산 선호현상을 일으켰고 상승 반전에 성공함. Aluminum은 전일 대비 1.01% 상승한 3M $1,495레벨에 금일 고점을 기록하며 하루를 마감함.

 

<귀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