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우려가 여전히 팽배한 가운데 미국의 FOMC를 하루 앞둔 금일 미달러화는 상승하였고 안전자산 수요가 늘어난 모습을 보임. 영국의 Brexit 찬성 여론이 상당 부분 지지를 받고 있는 형국인데다 이로 인한 유로존 경기 둔화 우려까지 겹쳐 있음. 또한, 시장은 이번 FOMC에서 7월 금리 인상에 대한 힌트를 찾고자 할 것으로 보임.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4,569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브렉시트 우려가 하방압력으로 작용하며 3M $4,500 초반까지 후퇴하는 모습을 기록함. 시장참가자들은 이번 FOMC에서 7월 금리인상에 대한 힌트를 찾고자 노력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임. Copper의 단기 레인지는 $4,450~$4,650 구간이 될 것으로 사료되나 FOMC 결과에 따라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Aluminum: 금일 3M $1,600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은 금일 유일하게 상승세를 기록하며 강세를 나타냄. Aluminum은 전일 대비 0.84% 상승한 3M $1,613레벨에 금일 고점을 기록하였으며, 이후에도 미달러화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1,600레벨 안착에 성공하여 최근 저점을 높여가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그러나, Aluminum 역시 브렉시트와 FOMC 금리인상 이슈로 인하여 변동성 큰 장세가 예상됨.
<귀금속>
Gold: 금일 금 가격은 브렉시트 우려와 미국의 금리 동결 전망으로 지지받으며 장중 1293까지 상승함. 더불어 금주 영란은행, 스위스 국립은행, 일본중앙은행도 정책회의를 개최,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안전자산인 금으로 수요가 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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