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시장 Daily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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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2016.08.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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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전일 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가 재정적인 경기부양책을 지원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하며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축소됨에 따라 하락을 보인 美 달러화가 이날 역시 약세 흐름을 지속함에 따라 금속시장 역시 상승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임. 그러나 이후 더들리 뉴욕 연준 총재가 노동시장의 타이트해 지고 임금이 상승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난다고 밝히며 빠르면 9월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발언으로 상승에 제한이 따르는 모습을 보임. 한편 금일 발표된 미국의 주택지표와 제조업 지표 모두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며 경기 개선이 확인됨. FOMC의 회의록 공개 이후 금리 인상에 대한 실마리가 나올 지 예의주시하는 상황.
<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기준 $4,770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던 중 유럽 증시 개장 이후 美 달러화 약세에 지지 받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함. $4,828선까지 고점을 확대하던 시장은 이후 더들리 뉴욕 연준 총재의 금리인상 관련 발언으로 인하여 $4,775까지 조정을 받는 장세를 연출함. 그러나 美 달러화의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상승세는 유지되는 모습을 보임.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 역시 전일 다소 축소된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인하여 3M $1,670레벨에서부터 지속적인 매수세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임. $1,690선까지 흐름을 이어간 이후 미국의 지표 발표 이후 일부 조정을 받는 모습을 연출하였으나 재차 강세가 이어지며 1% 이상의 상승을 기록함.
<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는 온스당 $1345레벨에서 시작하여 지속적인 달러 약세와 금년 미국 금리인상 우려감이 줄어들며 장중 최고 온스당 $1364레벨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미국 지표 발표와 뉴욕 연방은행 더들리 총채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 언급에 따라 미 달러화의 하락폭이 제한되자 상승폭을 반납함. 명일 예정된 FOMC 회의록 공개와 미국 지역은행 총재들의 강의 의견에 따라 금년 금리인상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동시에 미 달러화 방향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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