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시장 Daily 20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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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2016.08.0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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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미국의 고용지표와 영국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형성되는 모습을 보임. 일본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망이 커지면서 아시아 증시 및 주요국들의 증시는 하락함. 이로 인하여,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위축되면서 원자재 가격들은 하락 연출.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긍정적으로 발표되면서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연출. 원유 가격이 하락폭을 모두 만회하고 배럴당 $40레벨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임.
<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 가격은 3M $4,884.50으로 전일 대기 소폭 하락하면서 하루를 시작함. 일본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 및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여전히 시장에 존재하면서 증시 하락에 영향을 줌에 따라 Copper 가격은 하락 연출. 또한, 미국의 ADP 고용동향을 비롯한 경제지표들이 긍정적으로 발표됨에 따라 금리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미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받으며 Copper 가격은 하락폭을 넓힘. 이후, 원유 가격이 배럴이 $40을 다시금 돌파함에 따라 Copper는 하락폭을 줄이며 하루를 마무리함.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 가격은 여타 비철금속들과 달리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주요 중앙은행들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으로 Aluminum 가격은 3M $1,614까지 하락함. 하지만, 최근 LME 재고가 감소하고 원유 가격이 상승폭을 넓히면서 Aluminum 가격은 1% 이상 상승하며 장을 마감.
<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는 최근 지속된 미 달러 약세가 반등하면서 장 초반 상승폭을 모두 반납. 온스당 $1,370레벨에서 시작한 금은 미국 ADP 고용지표 발표 이후 상승세가 더해진 미 달러의 영향을 받으며 금 가격은 $1,360레벨에서 등락을 거듭. 또한 지수 상승의 영향이 금 가격 하락에 기인하는 모습. 금주 발표 예정인 미국 7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금 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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