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주요국 증시들이 강세 모습을 보이고 원유 가격이 하락 흐름 후 상승함에 따라 위축되었던 투자심리가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임. 하지만, 여전히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갈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시장에 존재하는 만큼 작은 이슈에도 글로벌 시장에 크게 작용할 것이라 사료됨. 월요일(27일)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로 시장은 다소 조용한 모습을 보이며 투자자들은 미국의 GDP 및 중국의 제조업 관련 지표들에 주목 할 것으로 생각됨.

<Metals>              

금일 전기동(Copper)은 큰 폭의 움직임 보다는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소폭 상승하는 하루. 글로벌 증시 및 원유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Copper는 3M $6,000 레벨 돌파를 재차 시도하는 모습. 또한, 부진한 미국의 경제지표 후 미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 달러화 약세에 Copper를 비롯한 여타 비철금속 가격 상승에 영향을 주며 한 주를 마무리함.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무역갈등 해결 기대감이 증시 상승에 영향을 주며 금(Gold) 가격은 소폭 하락. 하지만, 미 달러화 약세 모습에 하락에는 제한을 두는 하루